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增刪卜易

증산복역 11

 

41) 獨發


五爻가 모두 動하고 一爻만 動하지 않는 것을 獨靜이라 하고 五爻가 다 動하지 않고 一爻만 홀로 動하는 것을 獨發이라고 한다.

일의 成敗는 用神에 있는 것이며 應期의 늦고 빠름도 역시 用神으로 말미암는다.

獨發,獨靜에 대해서 古法에 占驗이 있고 내가 시험해봐도 역시 맞는 것이 있었지만 모두 일이 應한 뒤에 비로소 神의 機微를 알수 있었을뿐으로 처음부터 확실히 禍福과 應期를 判斷하기 어려웠다. 항차 卦가 獨靜을 얻는 것이 비록 적고 獨發이 많다고 해도 만일 用神을 버리고 이것에 집착하여 일을 판단한다면 안된다. 예를들어


107) 辰月 甲午日에 아버지의 靈柩를 請해 맞으려는데 왕이 允許할까여부?로 火天大有가 離爲火


     官巳∣應

     父未∥

     兄酉∣

     父辰∣世

父丑 財寅∤

     孫子∣

혹말하기를 寅木 一爻가 獨發하여 丑父를 化出하였으니 正月에 아버지의 靈柩를 얻으리라 하겠으나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父爻가 持世하였으나 寅木에 의해 剋制되니 身도 움직일수 없고 아버지의 靈柩도 역시 움직이지 않는다. 身이 動해야 아버지의 靈柩를 볼것이니 반드시 寅木을 沖開하는 年月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몇旬이 지나서 다시 占하였다.


108) 巳月 丁卯日에 澤火革이 水火旣濟로 變化


     官未∥龍

     父酉∣玄

父申 兄亥∤虎世

     兄亥∣蛇伏午財

     官丑∥句

     孫卯∣朱應


이 卦도 정히 前卦와 相合한다. 前卦는 寅木을 沖開하는 申에 應한다 했고 이 卦는 世가 申金으로 化하여 回頭生하고 있으니 역시 申月에 應하겠다. 世가 白虎에 臨해 喪事로 인해 行하는 것이다. 卯日이 九五(즉 五爻)를 沖動하고 또 生世하고 있으니 今年 申酉月에는 반드시 성은을 입으리라. 지금은 月破되어 단연코 할수 없으나 후에 申年에 請하여 酉年에 靈柩가 돌아왔다. 이 兩卦 모두 獨發이나 어찌 집착할수 있겠는가? 또 예를들어


109) 午月 甲申日 물이 넘쳐 보리를 휩쓸까봐 걱정으로 어느날 비가 개겠는가?에 天火同人이 澤火革


孫未 孫戌∤應

     財申∣伏子財

     兄午∣

     官亥∣世

     孫丑∥

     父卯∣


혹 의심하여 말하기를 戌土子孫 一爻가 獨發하였으니 다음날 丙戌日에 정히 大晴하겠다 하겠으나 어찌하여 지금까지 비가 오는가?

내가 말하기를 저사람이 占을 칠때 보리가 물이 넘칠까하는 걱정을 하는 것으로 점을 치니 神이 子孫을 發動케 하여 身邊의 鬼를 剋去하게 해서 지금 저사람으로 하여금 걱정을 하지 않게 보이신것이지 날씨가 맑음에 應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지금은 맑지 않을지라도 결코 물이 넘치지 않으리라. 즉 이 卦로 陰晴을 판단한다면 卯日에나 비로소 크게 맑겠다.

혹 말하기를  왜그러합니까? 내가 말하기를 動이 合을 만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과연 卯日에 크게 맑았다. 또 예를들어


110) 辰月 甲午日에 옹기굴을 열려고 하는데? 風火家人이 風雷益으로 變化


     兄卯∣

     孫巳∣應

     財未∥

財辰 父亥∤伏酉官

     財丑∥世

     兄卯∣


丑土 財爻가 持世하고 午日의 生을 받으니 열수 있겠다.

어느때 이겠습니까? 내가 말하기를 丑土財가 靜하고 있으니 未月에 沖開하면 六月에나 응하겠다. 그러나 六月에 열려고 했으나 열지못하고 未年 占卦에 亥年 辰月에야 비로소 열수 있었으니 이것은 獨發에 應한 것이다.

亥水가 辰土로 化하여서 年月이 다 應하였다. 事後에야 비로소 神機를 알수 있었지 점칠 때 누가 감히 亥年 辰月이라고 判斷할수 있었겠는가?


111) 寅月 庚戌日 딸의 病占에 火水未濟가 水山蹇으로 變化


官子 兄巳∤應

孫戌 子未∦

財申 財酉∤

財申 兄午∦世伏亥官

兄午 孫辰∤

     父寅∥


古法대로 獨靜의 爻의 應期로 이 卦를 判斷한다면 이 卦는 寅木이 獨靜하고 있으니 만약 用神을 보지 않는다고 한다면 寅日에 산다고 판단해야 할것인가? 寅日에 죽는다고 판단해야 할것인가?

나는 이 卦에서 土가 子孫이 되니 비록 休囚되었으나 巳火,午火가 動하여 生하고 있고 未土子孫도 進神으로 化하였으며 辰土子孫도 回頭生으로 化하였으니 혹여 寅日에 나으리라. 그러나 감히 확실히 판단하지 못하겠으니 그 어미더러 再占을 하라 하였다.


112) 寅月 庚戌日 딸의 病占 再占 天風姤가 天雷无妄으로 變化


     父戌∣

     兄申∣

     官午∣應

父辰 兄酉∤

財寅 孫亥∤伏寅財

孫子 父丑∦世


亥水子孫이 寅木空亡으로 化하니 近病에 空亡을 만나면 낫는다.

出空하는 日도 역시 寅日로 前卦와 合하다. 내가 말하기를  寅日에 나으리라. 지금은 비록 病이 重해도 無妨하다. 과연 寅日에 침상에서 일어났다.

이것은 비록 前卦 一爻獨靜에 應한것이지만 반드시 用神이 旺相한 것으로 인한것이며 다시 後卦를 얻어보니 더욱 분명해졌기 때문에 비로소 寅日이라고 판단하였던 것이다.


李我平이 말하기를

세상에 전해 내려오는 책들이 꼭 한 字가 後人을 막히게도 하고 한마디로 千古의 疑團을 破하게도 하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일깨울수 있다.



譯者註 : 卜書正宗 十八問答 第 15 反吟輕重?


만약 卦中에서 一爻는 明動하고 一爻는 暗動한다면 이것은 獨發이라고 하지 않고 만일 六爻가 安靜한데 一爻가 日辰과 沖動하면 이것도 獨發이라고 한다.

그러나 獨靜,獨發이란 단지 일의 成敗遲速을 볼뿐 吉凶은 당연히 用神을 살펴야한다.


例2)/ 300번 卦, 例3)/109번 卦.例5)/ 111번 卦.


例1)

午月 丙午日 자기가 가서 아버지를 찾으려 하는데? 火天大有가 離爲火


     官巳∣應

     父未∥

     兄酉∣

     父辰∣世

父丑 財寅∤

     孫子∣


역을 아는 친구가 아버지를 묻는 이 卦를 가지고 나에게 묻기를 寅木 一爻가 獨發하였으니 正月에 볼수 있지 않겠는가? 내가 말하기를 아니다. 卦中에 父爻가 持世하고 寅木의 剋制를 받았으니 자네 자신도 動할 수가 없고 父역시 볼수없으리라. 몸을 動하여 父를 보려면 반드시 寅木을 沖開하는 年月을 기다려야한다. 저에게 한괘를 再占하여 合하여 결정하자해서


澤火革이 水火旣濟 卦로 變化


     官未∥

     父酉∣

父申 兄亥∤世

     兄亥∣伏午財

     官丑∥

     孫卯∣應


이 卦가 정히 前卦와 합한다. 前卦는 寅木을 沖開하는 申에 應한다 하더니 이 卦도 持世하여 申金으로 回頭生하였으니 역시 申에 應할 것이다. 과연 申年 八月에 아버지를 찾아 집에 모시고 왔다. 申年에 應한 것은 前卦에서는 忌神을 沖去한 때문이고 後卦에서는 申金父母用神을 化出해 生世했기 때문이다.


例 4) 申月 甲午日 광산을 열려하는데 어느때 석탄을 보겠는가? 風火家人이 風雷益으로 變化


     兄卯∣

     孫巳∣應

     財未∥

財辰 父亥∤伏酉官

     財丑∥世

     兄卯∣


辰土財爻가 用神이 되는데 이 卦를 보니 亥水가 獨發하여化出하였으니 辰月에 볼수 있으리라. 과연 다음해에 晴明後

에 비로소 석탄을 볼수 있었다. 이것은 獨發이 化出한 用神에 應한 것이다.


例 6)

寅月 甲辰日 아버지가 먼곳에 갔는데 어느날 돌아오겠는가? 天山遯이 雷澤鬼妹로 變化


父戌 父戌∤

兄申 兄申∤應

     官午∣

兄申 兄申∤

財卯 官午∥世伏寅財

官巳 父辰∥伏子孫


外卦伏吟이니 在外에 憂愁가 있는 象이다. 저가 말하기를 害가 없겠습니까? 答曰 內卦 辰土 父母가 巳火를 化出하여 回頭生되고 世爻 午火는 卯木을 化出하여 火를 돕고 있으니 無害하리라. 제 四爻 午火가 獨靜하였으니 午月이면 반드시 돌아오리라. 후에 三.巳月에 아버지가 湖廣에서 장사하시다가 예기치않은 城의 兵亂으로 午月에 돌아오셨다.




譯者註 : 卜書正宗 十八問答 第 16 盡靜, 盡發?


육효가 安靜한데 日의 生도 없고 爻를 沖함도 없는 것을 盡靜이라고 하며 六爻가 다 動한 것을 盡發이라고 한다. 盡靜이란 봄꽃이 봉우리를 맺어 그 묘함을 보지 못하다가 한번 雨露를 적시면 활연히 점점 피는것과 같고 盡發이란 百花가 다 피어 사람마다 다 그 요염함을 보나 한번 狂風을 만나면 떨어져 버리는것과 같다. 고로 靜은 美가 오래가고 動하면 항상 허물이 있다.


例1)

午月 庚辰日 최근 종이 나갔는데 어느날 돌아오겠는가? 離爲火卦를 얻다.


兄巳∣世

孫未∥

財酉∣

官亥∣應

孫丑∥

父卯∣


酉金 財爻가 用神이 되는데 月이 剋하고 日은 生하니 相敵할만하며 달리 生剋을 더한 것이 없다. 일 卦중 비록 酉金用神이 旬空되고 日과 合되었으니 神의 機微가 여기에 드러나있다. 단 旬空은 반드시 出旬,合空됨을 기다려야 한다. 비록 半用하더라도 반드시 衝發을 기다려야하니 小暑로 바뀌는 辛卯日에 酉金이 値旬하고 不空하니 衝發해 반드시 돌아오리라. 과연 辛卯日에 집에 돌아왔다. 이것은 靜한 것은 沖을 만나고 合에는 沖을 만나며 空은 出空을 기다려 應한것이다.


例 2) 辰月 己卯日 오늘 銀을 갖고 돌아오는 사람이 있겠는가? 坤爲地卦를 얻다.


孫酉∥世

財亥∥

兄丑∥

官卯∥應

父巳∥

兄未∥


酉金 元神이 旬空되고 日辰의 沖을 만났다. 靜爻가 日에 의해 沖起되었고 항차 日辰이 應에 臨하며 沖世하므로 저가 반드시 오늘 巳時에 送還하리라.

과연 本日 巳時에 반이 왔고 乙酉日 巳時에 반이 왔다. 靜空을 沖起한 힘이 반밖에 되지 않아 財 역시 반반에 오지 않았던 것이다.

乙酉日에 말끔히 청산된 것은 이미 沖起를 거친 神의 置日이 되었기 때문인데 이것은 이것으로 財의 元神이 충분히 메꿔졌기 때문이다. 子孫은 喜悅의 神이니 깨끗이 돌려받은 것이 어찌 喜悅이 아니겠는가?


例3)

子月 壬申日 아버지가 亂軍가운데 계시는데 吉凶? 山天大畜이 澤地萃卦를 얻다.


兄未 官寅∤

孫酉 財子∦應

財亥 兄戌∦

官卯 兄辰∤伏申孫

父巳 官寅∤世伏午父

兄未 財子∤


六爻가 亂動했으니 정히 亂軍中의 象이다. 化出된 巳火父爻를  用神으로 삼는데 月建이 剋하고 寅木元神은 또 日辰에 沖剋당하므로 목숨을 보전하지 못하리라. 후에 과연 죽었는데 종적이 없었다.


例 4)

辰月 甲子日 묘를 만들어 부모님을 묻으려 하는데? 乾爲天이 坤爲地로 變化


兄酉 父戌∤世

孫亥 兄申∤

父丑 官午∤

財卯 父辰∤應

官巳 財寅∤

父未 孫子∤


이 卦가 심히 凶하니 자세히 말할 필요도 없다.

저가 말하기를 묘를 이미 조성했는데 때에 맞춰 金井落葬하려는데 점쳐서 내방의 안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내가 극력 말려 葬하지 못하게 했는데 그 자리를 판단한 사람이 있어 소식을 전하기를 穴場아래가 모두 커다란 돌무더기가 그 수를 헤아릴수 없으며 또 點穴할 곳도 없다고 했다. 후에 지관이 보더니 背水走石하니 塡地가 될 수 없다 하였다.




42) 兩現


用神이 두 개가 보인다는 것은 (兩現 : 이하 兩現이라고 표시함) 예를들어 父母占을 하는데 卦中에 두 개의 父母爻가 있는 것을 말한다.


按 : 古法에 休囚한 爻를 버리고 旺相한 것을 쓰고 靜爻를 버리고 動爻를 쓰며 月破를 버리고 不破를 쓰며 旬空을 버리고 不空을 쓰며 被傷한 것을 버리고 傷하지 않은 것을 쓴다 했으나 나의 경험으로는 旬空,月破에 應함이 많았으니 고로 항상 不空된 것을 버리고 旬空을 쓰며 不破된 것을 버리고 月破를 쓴다. 예를들어


113) 未月 庚子日 求財占에 風天小畜


兄卯∣

孫巳∣

財未∥應

財辰∣

兄寅∣

父子∣世


應이 月建의 財로 剋世하고 있으니 반드시 얻으리라.

어느날 얻겠습니까? 내가 말하기를 다음날 辛丑日에 未土를 沖動하니 반드시 얻으리라. 후에 도리어 辰土가 出空하는 날에 얻었다. 이것은 그 不空된 것을 버리고 旬空을 쓴 것이다. 예를들어


114) 未月 甲午日 陞遷占에 地水師가 風水渙으로 變化


孫卯 父酉∦應

財巳 兄亥∦

     官丑∥

     財午∥世

     官辰∣

     孫寅∥


世爻가 極旺하다. 이미 日建에 임했을뿐아니라 月令이 官星이 되면서 世와 合한다. 단 卦中에 官星이 兩現하고 있으면서 하나는 空되고 하나는 破되었다. 辰年에 辰土官이 出空하니 정연히 크게 옮기리라. 外卦가 反吟이 되면 항상 경험하건데 갔다가 다시 왔으니 寅年占에 과연 辰年 午月에 河南으로 갔다가 또 十月에 楚로 돌아왔으니 一年에 두 번이나 움직였다. 모두 實空의 年에 응했다. 또 예를들어


115) 亥月 丙午日 어미가 자식이 어느때 위험에서 벗어나겠는가로 占, 雷地豫가 雷澤鬼妹로 變化


     財戌∥

     官申∥

     孫午∣應

     兄卯∥

兄卯 孫巳∦

孫巳 財未∦世伏子父


내가 보니 卦中에 子孫이 세 개나 보인다. 모두 生世하고 午火는 日建을 만나 靜하고 있으며 兩爻巳火는 月破를 만났다. 巳年에나 위험을 벗어나리라. 그것은 實破되는 年이 되기 때문이다.

과연 巳年에 위험에서 벗어났다. 이것은 卦中에 用神이 세 개나 나타났을 때 月破를 쓴 것이다.


野鶴이 말하기를

내가 月破로 결국 年을 判斷한 것은 이 卦때문이 아니다. 本人이 自占하여 危險에서 언제 벗어나겠는가?를 점할 때 申金子孫이 發動하고 動하면 合을 만나야 하니 당연히 巳年에 應된 것이다. 그 아우가 兄을 위해 占쳤을때도 申金兄이 動했으니 역시 巳年에 應한 것이다. 지금 이 卦는 어머니가 子息을 위해 占친 것으로 巳火子孫이 回頭生世하고 있으나 月破를 만났으니 前 二卦와 合한다. 고로 감히 巳年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占을 치는 사람은 첫째 通變을 할줄 알아야 하고 둘째는 留心해야 하는데 만약 유심히 前卦를 기억하지 않았다면 이 卦에서 午火가 日建이고 生世하니 어찌 午年이 되지 않겠는가? 항차 午歲가 오면 또 合世의 年이니 어찌 감히 巳年이라고 판단하겠는가? 巳年이라고 판단한 것은 前卦와 合해서 판단했기 때문이다.




譯者註 : 卜書正宗 十八問答 第 17 用神多現?


용신이 많이 나타나 있을때는 여러번 경험한 결과 그 閑暇한 爻를 버리고 持世한 것을 쓰며 그 無權한 것을 버리고 日月을 쓰고 그 安靜한 것을 버리고 動搖한 것을 쓰며 그 不破한 것을 버리고 月破된 것을 쓰며 不空된 것을 버리고 旬空된 것을 쓴다. 天機가 病있는 것에 다 드러나니 판단하는 법은 모두 醫藥의 處에 있는 것이다.


例1)/ 113번 卦, 例2)/114번 卦.例3)/ 115번 卦, 例5)/ 299번 卦.


例 4)

未月 丁丑日 자식이 나간지 오래됐는데 어느날 돌아오겠는가? 火風鼎이 水天需卦로 變化


官子 兄巳∤

孫戌 孫未∦應

財申 財酉∤

    財酉∣

    官亥∣世

官子孫丑∦伏卯父


未土가 進神으로 化하고 日辰에 의해 沖되며 丑土는 化한 子水와 合住되었으며 巳火 元神이 動하여 用神을 生하고 있으나 巳火가 子水를 化出하여 回頭剋制당하고 있으므로 지금은 오지 않는다. 묻기를 종내 오겠습니까?

答曰 午年에 반드시 오리라. 과연 午年 午月에 집에 도착하였다. 午年月에 應한 것은 未土가 動하였으나 日沖되었으니 動沖에 逢合의 年月이 되었기 때문이며 또 丑土는 子水와 合하고 있으니 合에는 沖開하는 年月이 와야하기때문이고 巳火는 子水의 剋을 받고 있었으므로 子水를 沖去해 去煞留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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