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生旺墓絶
長生 沐浴 冠帶 臨官 帝王 衰 病 死 墓 絶 胎 養
내가 經驗하건데 生旺墓絶에 應驗함에 그칠뿐이고 그 나머지는 맞지 않았으니 쓸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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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旺墓絶/五行 |
金 |
木 |
火 |
土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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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 生 |
巳 |
亥 |
寅 |
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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旺 |
酉 |
卯 |
午 |
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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墓 |
丑 |
未 |
戌 |
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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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 |
寅 |
申 |
亥 |
巳 |
예를들어 主事爻가 木에 속하는데 만약 亥日占卦라면 즉 主事爻가 亥日에 長生하며 만약 卯日의 占卦라면 木은 卯에 旺하며 만약 未日占卦라면 木은 未에 墓되고 만약 申日占卦라면 木은 申에 絶된다. 나머지도 이와 같은 식으로 본다.
또 만일 主事爻가 木에 속하는데 卦중에서 亥爻를 動出하였다면 역시 主事爻가 長生을 만난것이라고 하며 未爻를 動出하였다고 하면 主事爻가 動墓에 들었다고 하고 申金을 動出했다면 主事爻가 絶을 만났다고하며 卯爻를 動出했다면 主事爻가 旺에 있다고 한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또 예를들어 主事爻가 木에 속하는데 動하여 亥水를 變出하면 長生으로 化한것이라 하며 動하여 卯木으로 變出했다면 旺으로 化했다하고 動하여 未土로 變出하였다면 墓로 化했다고 말하며 動하여 申金으로 變出하면 絶로 化했다고 하는데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覺者가 말하기를
金은 비록 巳에 長生한다하나 반드시 金爻가 旺相해야하는데 혹 日月動爻의 生扶가 있으면서 다시 巳日占卦를 만났거나 혹은 卦중에 巳爻를 動出하거나 金爻가 動하여 巳火를 化出하면 모두 長生을 만났다고 하나 만약 金爻가 休囚無氣한데 다시 巳火를 많이 만나면 烈火에 金이 달구어지는 것이니 剋이라고 論하지 生이라고 論하지 않는다.
金爻가 비록 丑에 墓가 된다고 하나 만약 未土의 沖動을 받거나 혹 卦中에서 土가 많아 金을 生하면 生으로 論하지 墓로 論하지 않는다.
土爻가 비록 巳爻에 絶되지만 반드시 休囚無氣하고 또 巳를 만나야 絶이라고 하지 만약 土爻가 旺相하거나 혹은 日月動爻의 生扶를 얻는데 다시 巳爻를 만나면 巳火가 도리어 土를 生하는것이니 生으로 論하지 絶로 論하지 않는다.
巳爻가 비록 寅에 長生한다지만 만약 日月動爻와 變出한 爻에서 申을 만나면 三刑이라고 해서 刑으로 論하지 生으로 論하지 않는다.
古法에 土의 長生은 申이라고 하고 또 말하기를 土의 長生은 寅에 있다고도 해서 考證할곳이 없었는데 내가 天時(즉 날씨)를 볼 때 항상 土가 父母에 臨할때 申日이면 비가 오고 또 子日에도 비가 오며 또 土가 子孫에 臨할 때 申日이면 晴하고 子日에도 맑은 것을 보면 土는 申에 長生, 子에 旺함을 알수 있다. 그러므로 土가 申에서 生한다는 說이 실로 의심할 나위가 없는 이론이다. 예를들어
65) 午月 己卯日 妻의 病占에 震爲雷가 雷火豊으로 變化
財戌∥世
官申∥
孫午∣
父亥 財辰∦應
兄寅∥
父子∣
辰土財爻가 用神이 되는데 近病에 沖을 만나면 낫는다. 辰日이면 나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酉日에나 나으리라. 후에 子日에야 비로소 나았다.
대저 辰日에 나으리라고 판단한 것은 辰土가 置日되었기 때문이고 酉日이라고 판단한 것은 辰과 酉가 合되기 때문에 動하여 合한 日이기 때문이다. 지금 子日에 나은 것은 辰土財爻가 子에 旺했기 때문이다.
李我平이 말하기를
生旺墓絶의 論에서 金이 巳에 生하고 木은 亥에 生하며 水는 申에 生하고 火는 寅에 生하는 四大長生은 바른 理致이나 유독 土의 寄生함은 實證으로 考證할수 없었다.
法에 말하기를 “火土長生은 寅위에 있고 子에서 胞胎함을 알수 있다.”했으니 이것은 土가 寅에서 寄生한다는 말로 지금 五行家들이 戊土가 寅에 生하고 己土는 酉에 生한다한다. 易冒라는 책에서도 말하기를 “유독 土의 長生만이 한결같지 않다. 申中에 坤이 있어서 土가 申에 生한다” 했는데 만약 陰陽으로 나눈다면 戊土는 寅에 生하고 己土는 酉에 生한다 했지만 종합하자면 어느것이 진짜인지 알지 못하겠다.
그러나 여기서는 전적으로 天時로 考証했으니 土가 申에 寄生한다는것은 萬古에 변치않는 理論이 아니겠는가?
譯者註 : 卜書正宗 十八問答 第 12 四生,墓絶?
例2)/ 65번 卦, 例10)/334번 卦, 例11)/ 338번 卦, 例12)/439번 卦.
例1)
巳月 戊寅日 어느날 得財하겠는가?에 離爲火가 雷火豊으로 變化
孫戌 兄巳∤世
孫未∥
財酉∣
官亥∣應
孫丑∥
父卯∣
酉金財爻가 安靜되었으니 내일 卯日에 반드시 얻으리라.
저가 말하기를 兄弟가 動하고 持世하였는데 어찌 得財하겠습니까? 答曰 兄弟가 戌墓에 臨했으니 剋할수 없다.
來日 靜한 用神이 沖을 만난다. 과연 맞았다.
例 3)
寅月 戊子日 生産占? 山地剝이 風地觀으로 變化
財寅∣
官巳 孫子∦世伏兄申
父戌∥
財卯∥
官巳∥應
父未∥
子水子孫이 巳火로 化하여 水가 巳에 絶되니 본일 四時에 거적떼기에 떨어지자 마자 죽으리라. 옆에 易을 아는 사람이 있어 말하기를 靑龍이 子孫에 臨했는데 어찌 이같이 판단하는가? 내가 말하기를 맞나 안맞나 보라! 후에 과연 맞았다. 이사람이 또 나에게 묻기를 子孫 置日에 靑龍까지 있는데 어찌 그렇게 맞출수 있었는가? 答曰 日辰 子孫은 今日이며 巳時도 今時다. 나오자 마자 죽은 것은 吉神이 絶로 化하고 鬼로 化하였기 때문이다.
例 4)
子月 辛未日 자식 病의 吉凶? 風山漸이 風澤中浮로 變化
官卯∣應
父巳∣伏子財
兄未∥
兄丑 孫申∤世
官卯 父午∦
父巳 兄辰∦
申金 子孫이 持世하여 丑土를 化出하였는데 丑에 金庫가 되나 未日이 沖開하고 있으며 또 日辰과 動한 辰土의 生을 얻으니 今日 오후에 나으리라. 과연 맞았다.
例 5)
辰月 甲寅日 친구아버지의 病? 水雷屯이 震爲雷로 變化
兄子∥
父申 官戌∦應
財午 父申∥
官辰∥伏午財
孫寅∥世
兄子∣
한사람이 이 괘를 가지고 나에게 묻기를 申金父母爻가 用神인데 金은 寅日에 絶되니 絶이 맞지 않은가?
내가 말하기를 絶이다. 그러나 戌土元神이 長生으로 化하여 父母를 生하니 絶處逢生아닌가? 내가 말하기를 맞다. 또 그 아버지의 病이 重한데 無妨한가를 물었다.
答曰 오늘 午時를 넘기지 못하리라. 저가 믿지 않고 가더니 후에 과연 午時에 돌아가셨다. 이 사람이 또 내게 와서 묻기를 絶處逢生이라도 쓸모 없는 것 아닌가?
答曰 絶處逢生은 항상 危險하다가도 求해졌지만 지금 申金이 寅日에 絶되며 寅日이 午火를 生助하여 回頭剋하는 것은 좋지않다. 戌土가 金을 生하는 것은 吉이라 할수 있으나 戌土는 月破되어 生扶할 힘이 없으니 비록 申에 長生한다해도 申이 日에 沖당하고 또 寅日에 絶되었으므로 이렇게 凶으로 判斷한 것이다.
例 6)
申月 丙辰日 아우의 病? 水火旣濟가 雷火豊으로 變化
兄子∥應
父申 官戌∤
午財 父申∦
兄亥∣世伏午財
官丑∥
孫卯∣
子水가 旬空되나 亥水는 不空되니 實을 버리고 空된 것을 써서 子水 兄弟가 用神이 된다.
子水用神이 日에 墓되나 申金元神이 發動하고 또 戌土가 動하여 元神을 反生하니 子水가 비록 入墓했다한들 病이 重할 뿐이다. 甲子日이면 用神이 出空하여 午火를 沖去하니 元神이 無傷해 나으리라. 과연 맞았다.
만약 入墓하면 必死하며 螣蛇가 動해도 죽고 白虎가 動해도 喪한다. 가을에 戌爻는 또 沐浴殺이 되어 가장 꺼리데도 이 病으로 죽지 않았으니 어쩜인가?
대개 卦를 볼때는 用神을 위주로 추론하여 生이 있고 剋이 없는 것이 가장 길하고 忌神을 돕고 用神을 傷하는 것이 가장 凶하기 때문이다.
例 7)
申月 癸丑日 자식이 어느날 돌아오겠는가? 山澤損卦를 얻다.
官寅∣應
財子∥
兄戌∥
兄丑∥世伏申孫
官卯∣
父巳∣
申金子孫이 世爻丑土 墓庫아래 伏된것으로도 본래 좋지 않은데 日辰에 卯까지 되는 것이 어찌 可하겠는가? 지금 아들이 大患이 있을까 싶다. 저가 묻기를 얼마전에 소식이 있었는데 八月에 출발하였다하여서 오는가 여부를 占친것입니다. 내가 말하기를 이 卦로는 그 돌아올 시기를 判斷하기 어렵다. 叔父가 말하기를 내가 조카가 在外에서 편안한가를 占치겠다. 해서 또
天雷无妄이 山雷頤 卦를 얻다.
財戌∣
父子 官申∤
財戌 孫午∤世
財辰∥
兄寅∥
父子∣應
前卦에서 子孫이 나타나지 않고 入墓하고 後卦는 化墓로 나타났다. 항차 寅木元神은 實破,眞空되어 生助할 수가 없으며 또 申金月建 官鬼가 도로에서 發動하였으니 두 卦 다 祥瑞롭지 못할 조짐이다. 저가 말하기를 저때 말로 전해듣기를 午月에 長江에서 배가 뒤집혀 죽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이미 듣고 괘를 얻었음이 분명하다. 고로 장난으로 점친것이로고!
例 8)
亥月 丙寅日 며느리가 고모의 病?에 澤山咸이 水山蹇
父未∥應
兄酉∣
兄申 孫亥∤
兄申∣世
官午∥伏卯財
父辰∥
고모는 남편의 자매이니 官鬼爻로 用神을 삼는다. 지금 午火官爻가 日에 長生하나 亥水가 剋하는 것이 좋지 않다.
亥水가 自化長生하고 또 申金으로 動出하여 水를 도와 剋
하니 이 病으로 반드시 죽겠다. 후에 乙亥일에 죽었다.
乙亥日에 應한 것은 亥水가 旬空되었으니 實空되는 날이 되기 때문이다.
例 9)
卯月 乙未日 弟婦가 만삭인데 病 때문에 평안할까? 澤水困이 坎爲水卦로 變化
父未∥
兄酉∣
兄申 孫亥∤應
官午∥
父辰∣
財寅∥世
弟婦는 아우의 妻니 財爻로 用神을 삼는다. 지금 寅木 財爻가 未日에 墓庫되니 이것이 病이 나타났다. 亥水가 申金으로 化하여 長生을 얻고 生合財爻하니 平安하겠다.
저가 묻기를 어느날 낳겠습니까?
答曰 亥水가 動하여 申으로 化하고 合世하니 내일에는 반드시 나으리라. 과연 다음날 産母,子다 平安하엿다. 生産후에 久病도 다 나았다.
34) 各門類 題目에 앞서 總括하는 註
後章에는 各門별로 나눴는데 쓴 글자가 번잡할까 염려스러워 다 쓸수가 없어 제목의 머리만 쓰는데 그치는 것이니 지금 아래에 註를 하여서 보기 편하게 하였다.
用神宜旺
四時에만을 지정하여 旺한 것을 말한 것이 아니고 단지 用神이 日月에 임했거나 日月動爻,變爻가 生扶하거나 用爻가 長生을 만나거나 帝旺을 만나거나 하면 모두 旺이라고 한다.
用神化吉
대개 用神,原神이 動하여 回頭生으로 化하고 長生으로 化하고 帝旺으로 化하며 比助로 化하고 日月로 化하는 것은 모두 化吉, 즉 “길로 化하였다” 한다.
用神化凶
모든 用神,原神이 動하여 回頭剋으로 化하고 絶로 化하며 墓로 化하고 空破로 化하며 鬼로 化하며 退身으로 化하는 것을 모두 化凶 즉 凶으로 화한다고 한다.
歲君
즉 當年의 太歲를 말한다.
歲五
歲란 太歲를 말하고 五란 卦에서 다섯 번째 五爻를 말한다.
五位
每卦의 第 五爻는 君位가 된다. 易에 말하기를 “九五가 尊이다” 라는 것이 이것이다.
身
古法에 卦身, 世身을 썼으나 내가 여러번 시험해보니 맞지 않아 쓰지 않는다. 後章에 身을 만났다는 말은 즉 世爻를 말한것이며 卦身,世身을 말한 것이 아니다.
三墓
古法에서 말한 世墓, 身墓, 命墓가 아니고, 用爻가 日墓에 들고, 動墓에 들며, 動하여 墓로 化한 것을 말한 것이다.
主象, 主事爻
自占卦에서는 世가 主象이 되는데 또 主事爻라고도 하며 父母,兄弟占에서는 父母,兄弟爻가 主事爻가 된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老陰이 少陽이 되면 變이라고 하고 老陽이 少陰으로 되면 化라고 한다.
古法에 말하기를 “變이란 예를들어 物이 없어졌다가 자라는것이고 退했다가 進하는것이며 化란 物이 成했다가 敗하고 進했다가 退하는것과 같다” 했는데 내가 여러번 시헙해봤으나 맞지 않았다. 進神으로 化하고 生旺으로 化하면 비록 化했다해도 역시 吉하고 鬼로 變하고 回頭剋으로 變하면 變이라 해도 凶하다. 뒤에 變이라고 말한 것은 즉 化爻를 말하고 化라는 것은 즉 變爻다.
35) 各門별 應期에 대한 總註
靜爻에는 逢値, 逢沖
예를들어 主事爻가 子水에 臨했지만 動하지 않았다면 後에 子日(置日),午日(沖日)에 應한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動爻에는 逢合, 逢置
예를들어 主事爻가 子水에 臨하면서 發動했다면 後에 丑日(逢合), 子日(置日)에 應한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太旺者는 逢墓, 逢沖
예를들어 主事爻가 午火에 臨했는데 또 巳午月日占卦인데 혹 卦中에 巳午爻火가 많으면 後에 亥子日(逢沖)에 應하거나 또 戌日(逢墓)에 應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火가 入墓하기 때문이다. 나머지도 이와 같다.
衰絶者는 遇生, 遇旺
예를들어 主事爻가 金에 屬할때 占卦가 巳午月日이면 즉 休囚無氣하므로 후에 土의 月日이나 혹은 秋令,當時면 旺하게 된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三墓에 들면 모두 沖開를 喜
예를들어 主事爻가 午火에 臨하면 火墓는 戌이니 후에 辰日을 만나면 應한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六合을 만나면 역시 相擊이 宜
예를들어 主事爻와 日月이 作合하거나 혹 動하여 世爻와 合하거나 動하여 合으로 化할때 凶이되든지 吉이 되든지간에 반드시 沖開하는 月日을 기다려야 應된다. 즉 예를들어 主象이 子에 臨하였을 때 丑과 作合하면 후에 午,未日을 만나면 應한다. 나머지도 이와같다.
月破는 塡實,合을 만나는 것을 喜
예를들어 子月占卦인데 主事爻가 午火에 臨했다면 月破가 되며 後에 未日에 應되는데 破가 合을 만나는 것이라 하고 또 午日을 만나도 應하는데 이것은 塡實의 日이 되어 不破한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旬空은 塡實,沖을 最愛
旬空章을 자세히 보라.
大象이 吉한데 剋으로 變하면 반드시 剋神이 剋을 받는때를 기다려야 한다.
예를들어 用神이 辰土에 臨했는데 日月의 生扶를 얻으면 大象이 吉한 것이 되고 만약 寅卯에 剋害를 당했다면 후에 申酉日을 만나 剋神을 沖剋하면 吉하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大象이 凶한데 剋을 받으면 반드시 剋이 生을 만나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즉 前에 말했던과 같이 用神이 辰土에 臨했는데 日月 動爻의 生扶가 없으면 大象이 凶한 것이다. 다시 寅卯의 剋制를 만나는데 後에 寅卯亥日을 만나면 凶하다. 나머지도 이와같다.
原神이 來助, 來扶하면 用神의 衰旺을 보는 것이 貴하며 忌神이 來沖,來剋하면 반드시 元氣의 興衰를 살펴야한다.
原神,忌神章을 자세히 살펴라.
進神으로 化하면 逢置, 逢合
예를들어 申이 動하여 酉로 化하면 進神이 되는데 福이 되기도 하고 禍가 되기도 申月日에 應하거나 巳月日에 應하기도 한다. 나머지도 이와 같다.
退神으로 化하면 値와 沖을 忌
예를들어 酉가 動하여 申으로 化하면 退神이 된다. 凶이 되든지 吉이 되든지 申月日에 應하기도 하고 寅月日에 應하기도 한다. 나머지도 이와같다.
獨發, 獨靜의 應
獨發章을 참고하라.
變爻,動爻의 應
예를들어 爻가 戌土에 臨한데 酉金을 變出하면 그 吉凶은 戌日에 應하기도 하고 酉日에 應하기도 한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하라.
爻가 맞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고 遠近을 마땅히 나눠라.
遠事는 年月로 定하고 近事에는 日時에 應한다.
다시 遠占을 했는데 近事에 應하고 近事占에 遠事에 應하기도 한다. 月을 占했는데 年에 應하고 日을 占했는데 時에 應함도 있다는 것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만일 卦가 不分明하다면 再占의 法이 있다.
卦가 恍惚하면 한 卦를 再占하지 妄斷해서는 안된다.
世가 空하고 元神이 動하면 반드시 元神이 値를 만나야 한다.
예를들어 甲辰旬에 求財占을 쳤는데 澤水困이 坎爲水로 변했다면(아래 괘참조) 主로 亥日(註 : 財寅이 用神이 되고 亥水가 元神이 되는데 元神의 置日이 亥가 된다.)에 得財한다. 나머지도 이와같이 한다.
甲辰日 求財占
父未∥
兄酉∣
兄申 孫亥∤應
官午∥
父辰∣
財寅∥世
世가 衰한데 元神이 靜하다면 반드시 元神이 沖을 만나야한다.
예를들어 가을에 謀事占을 쳐 澤水困을 얻었다면(아래 괘참조) 후에 巳日에(寅이 持世하므로 元神은 亥가 되는데 亥水가 巳日에 沖되니까)成事된다. 나머지도 이와같다.
父未∥
兄酉∣
孫亥∣應
官午∥
父辰∣
財寅∥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