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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爻

육효 9

 

<64괘의 서괘(序卦) - 괘의 순서적 변화>  


乾    천지가 생긴후에 만물이 생하니                    

坤    천지간에 가득찬 것은 오직 만물이다.                

屯    둔은 가득하여 물건이 비로소 생하려는 것이다.    

蒙    몽은 물건이 바로 생하여 어린 것이다. 어린 것은 음식으로 기른다.       

需    수는 음식의 도리이니 음식(재물)에는 반드시 송사가 생긴다.  

訟    송은 송사가 되니 송사에는 필히 무리가 일어난다.                        

師    사는 무리이니 무리는 필히 비교함이 일어난다.        

比    비는 견주는 것이니 비교하면 필히 쌓이는 것이있다. 

小畜  소축은 적게 쌓는 것이니 물건이 쌓인 후에는 예의(상하를 분별함)가 있다.  

履    리는 밟아가는 것이니 밟아서 태연한 후에 안정하고 태평하게 된다.

泰    태는 통하는 것이나 사물은 끝까지 통하지는 못한다.   

否    부는 막히는 것이나 사물은 끝까지 막히지는 않는다.   

同人  동인은 같이 하는 것이니 같이하면 사물은 필히 돌아온다.    

大有  대유는 크게 나타난 것이니 큰 것은 가득 채우지 못한다.

謙    겸은 겸손함이니 크게 있는 자가 겸손하면 필히 기쁨이 생긴다.     

豫    예는 즐거움이니 즐거움이 있으면 따르는 것이 생긴다.            

隨    수는 즐거움이니 기쁨만으로 사람을 따르는자는 필히 일이 생긴다.        

蠱    고는 일이니 일이 생긴 뒤에라야 크게 된다.        

臨    임이란 크게 임하는 것이니 물건이 커진 연후에 볼만한 것이된다. 

觀    관은 살펴 보는 것이니 살핀 연후에 合하는 것이다.                   

噬嗑  서합은 合하는 것이니 사물은 합한 연후에 꾸미게 된다.

賁    분은 꾸미는 것이니 꾸민 후에 화려함이 다하게 된다.

剝    박이란 허물어지는 것이나 궁함이 다하면 다시 회복하게 된다.         

復    복이란 다시 회복함이니 회복한 즉 망령됨이 없다.                       

无妄  무망은 망동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며 망동하지 않으면 모이고 쌓을수 있다.         

大畜  대축은 크게 쌓는 것이니 사물은 쌓인 뒤에야 가히 기를 수 있다.

頤    이는 기르는 것이니 기른 후에야 움직일 수 있다.    

大過  과는 행동이 지나친 것이니 사물은 끝내 과도하게 행할 수는 없다.

坎    감은 도가 지나쳐 빠지는 것이니 빠지면 필히 꾀하여 붙는 것이 있다.

離    이는 붙고 번식하고 빛나는 것이니 부부의 도를 이룬다.             


咸    함은 부부의 도이니 오래 가야한다. 

恒    항은 오랜것이니 사물은 한 곳에 오래 居하기 불가하니 후퇴한다.      

豚    둔은 退하는 것이나 종래 퇴하여 있지 않으니 장성한다.         

大壯  대장이란 크게 장성한 것이니 장성하면 곧 나아가야 한다.       

晉    진이란 進하는 것이니 나아가면 반드시 상하는 것이 있다.             

明夷  명이는 상하는 것이니 밖에서 상하면 반드시 집으로 돌아온다.     

家人  가인은 집안의 도리이니 家道가 궁하면 필히 어긋난다.      

睽    규는 어긋나는 것이니 어긋나면 필히 어려워 진다.          

蹇    건은 어려운 것이나 사물은 끝내 어렵지 않다.                       

解    해는 해소되어 풀어지는 것이니 느슨하면 필히 잃는 바가 있다.

損    손은 덜어내는 것이니 그치면 필히 益함이 있다.             

益    익은 더하는 것이니 그치려면 필히 결단해야 한다.

夬    결은 결정하는 것이니 결정하면 필히 만나는 것이 있다.        

姤    구란 만나는 것이니 사물은 만난 후에 모이게 된다.           

萃    췌는 모이는 것(緊)이다 모이면 서로 위로 오르려 한다.

升    승은 오르는 것이나 오르기를 그치지 않으면 곤궁해진다.          

困    위에서 곤궁함이 있는 자는 필히 아래로 내려간다.  

井    정은 아래에서 가라앉는 것이니 오래되어 썩으면 고쳐야한다.

革    혁은 변혁하는 것이니 사물을 혁신하는 것은 솥만한 것이 없다                     

鼎    솥은 익히는 그릇이며 기물을 주제하는 하는 것은 長子가 해야한다.   

雷    진이란 움직이는 것이니 사물은 끝내 움직이다 그쳐야한다.

艮    간은 그치는 것이니 사물은 끝내 그치다가 점차 증진한다.

漸    점은 進이니 나아가면 필히 돌아올 곳이 있다.              

歸妹  돌아갈 곳을 얻은 자는 필히 풍성하게 된다.                    

蘴    풍은 큰 것이니 큰 것이 다한자는 필히 그 居할 곳을 잃게 된다.

旅    여는 居하지 못하는 것이며 용납(容)할 곳이 없이니 들어가게 된다.     

巽    손이란 들어가는 것이니 들어간 후에 기쁘게 된다.          

兌    태란 기쁜 것이니 기쁜 후에는 흩어지게 된다.         

渙    환이란 떠나는 것이나 사물은 끝내 떠나지만 못하니 절제된다.      

節    절은 절제함이니 절제하면 믿음이 된다.                       

中孚  중부란 믿음이니 믿음이 있는 자는 필히 行한다.            

小過  소과 적게 지나침이니 필히 구제된다.

旣濟  기제란 이미 이룬것이나 사물은 끝마침이 불가하니 이루지 못함이 된다.            

未濟  미제는 이루지 못한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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