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남산에 점집들이 많았지요^^
어머니를 따라 언니 시집문제롱 몇번 가보았는뎅^^
벽상토,대림목..어쩌구 저쩌구하며 궁합을 보더라구용^^
나중 알고보닝..^^바로 납음 오행 이예용^^
남산 말고도 왕십리쪽에동 점집이 있엇는뎅..^^고기도
석류목..대해수..헷갈리지롱 하며 궁합을 보곤 햇지요^^
이 납음오행은 어디서보았는뎅 자미두수에서는,
꼭 필요하당^^^^^^하더라구용^^
저는 기문둔갑,자미두수..이런것 몰라용^^
하지만 웹상에 떠다니는 정보니...
공부도 하실겸 자료도 모을겸 올려놓아 볼께용^^
양이 많아서 2번으로 올립니다ㅇㅇㅇㅇㅇㅇㅇ앙
論六十花甲子納音幷註解
夫甲子者, 始成於大撓氏, 而納音成之於鬼谷子, 象成於東方曼 子時曼 子旣成其象, 因號曰花甲子. 然甲子者, 自子至亥十二宮, 各有金木水火土之屬, 始起於子是一陽, 終於亥爲六陰, 其五行所屬, 但如人之世事也. 何以謂之世事, 大率五行金木水火土, 在天爲五星, 於地爲五嶽, 於德爲五常, 於人爲五臟, 其爲命也. 爲五行, 是故甲子之屬, 乃應之於命, 命則一世之事. 故甲子納音象之時, 聖人喩之, 亦如人一世之事體也. 一世之事者, 宣聖所謂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其甲子之象, 自子而至於亥, 其理灼然而可見矣. 且如子丑二位者, 陰陽始孕, 人在胞胎, 物藏根核, 未有涯際也. 寅卯二位者, 陰陽漸闢, 人漸生長, 物以坼甲, 群 漸剖, 如人將有立身也. 辰巳二位, 陰陽氣盛, 物當華秀, 人至三十四十而有立身之地, 進取之象. 午未二位者, 陰陽彰露, 物色成齊, 人至五十六十, 富貴貧賤可知, 凡百興衰可見矣. 申酉二位者, 陰陽肅殺, 物已收成. 人已龜縮, 各得其靜矣. 戌亥二位者, 陰陽閉塞, 物氣歸根, 人當休息, 各有歸着也. 但只詳此十二位, 先後灼然可見, 於六十甲子, 可以次第而知矣.
무릇 갑자란 대요씨에서 비로소 완성되었고,
납음은 귀곡자에서 완성되었으며,
상징은 동방 만청자 시대에 완성되니, 만청자가 이미 그 상징을 완성했는데,
호칭으로 인하여 화갑자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런 연유로 갑자란 자에서 해까지 12궁이며, 각각 금 목 수 화 토에 소속되어 있다.
처음 자에서 일양이 일어나고, 끝으로 해에서 육음이 되며, 그 오행이 소속되는 것이다.
단지 인간의 세상일과 비슷하다.
어째서 그것이 세상 일과 같다고 할 수 있는가?
대체로 오행, 금 목 수 화 토는 하늘에 있으면 다섯 개의 별이 되며,
땅에서는 다섯 개의 큰 산이 되고, 덕에 있어서는 오상이 되며,
사람에게는 오장이 되므로, 이것이 운명이 되고, 오행이 된다.
그러므로 갑자가 소속된 것은 운명에 반응하고, 운명이 바로 한세대의 사건이 된다.
그리고 갑자의 납음은 그 시대의 상징으로 성인이 그것을 깨우쳤으니,
역시 사람에게 한 세대의 사건을 구체화한 것과 비슷하다.
한 세대의 사건이란 성인이 말한 바를 밝힌 것으로,
30세는 뜻을 세우는 것이며,
40세에는 의혹이 없는 것이며,
50세에는 천명을 아는 것이며,
60세에는 무슨 말을 들어도 귀에 거슬림이 없는 것이며,
70세에는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가도 도리에 어긋남이 없는 것을 말한다.
그 갑자의 상징은 자에서 해에 이르기까지 그 이치가 명확하므로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예를 들면,
자와 축의 두 자리는 음양이 처음 잉태하는 것으로 사람은 뱃속에 머무는 것이고,
만물이 뿌리 속에 저장되는 것으로 아직 끝에 있지 않다.
인과 묘의 두 자리는 음양이 점차 열리는 곳으로 사람은 점차 성장하고
만물은 움이 싹트는 것으로, 많은 싹들이 점차 갈라져 나오니,
사람이 장차 몸을 세우는 것과 비슷하다.
진과 사의 두 자리는 음양의 기운이 왕성하므로 만물이 당연히 화려하고 빼어나니,
사람이 30대 40대에 이르러 입신의 자리에 있는 것처럼 나아가서 얻는 형상이다
오와 미의 두 자리는 음양이 창성하여 드러나므로,
만물의 색깔이 더없이 가지런하게 이루어지니,
사람도 50대 60대에 이르면 부귀와 빈천을 알 수 있으며,
대부분 백이면 백으로 흥성함과 쇠약함을 알 수가 있다.
신과 유 두 자리는 음양이 거두어 죽으니,
만물이 이미 거두어 완성되고,
사람은 이미 피부가 거칠고 줄어들어서,
각각 그 고요함을 얻는다.
술과 해 두 자리는 음양이 막히고,
만물의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며,
사람은 당연히 휴식하게 되니,
각각 도착할 지점에 있다.
단지 이런 열 두자리를 상세히 하면,
앞과 뒤가 명확하여 60갑자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 다음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알게 된다.
甲子乙丑 海中金
갑자와 을축은 해중금이다.
(以子屬水, 又爲湖, 又爲水旺之地, 兼金死於子, 墓於丑, 水旺而金死墓, 故曰海中之金也. 又曰, 氣在包藏, 使極則 潛)
자는 수에 속하고, 또한 호수이며, 또한 수가 왕성한 지지가 되며,
금이 자에서 죽으며, 축에서 묻힌다.
수가 왕성하고 금이 죽고 묻히므로 바다 가운데에 있는 금이라고 말한다.
기운이 포장에 있고 끝에 있으므로 가라앉는다.
丙寅丁卯 爐中火
병인과 정묘는 노중화이다.
(以寅爲三陽, 卯爲四陽, 火旣得位, 又爲寅卯之木以生之, 此時天地開爐, 萬物始生, 故曰爐中火也. 天地爲爐, 陰陽爲炭)
화는 인에서 세 개의 양이 되고, 묘에서 네 개의 양이 되므로
화가 이미 자리를 얻었으며, 또한 인과 묘의 목이 화를 생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하늘과 땅의 화로가 열리므로,
만물이 비로소 생겨난다. 그러므르 노중화라고 한다.
하늘과 땅이 화로가 되면, 음양이 숯이 된다.
戊辰己巳 大林木
무진과 기사는 대림목이다.
(以辰爲原野, 巳爲六陽, 木至六陽, 則枝榮葉茂, 以茂盛之大林木, 而生原野之間, 故曰大林木也. 聲播九天, 陰生萬頃)
진은 원래 들판이고 사는 여섯 개의 양으로,
목이 여섯 개의 양에 이르면, 가지가 번성하고 잎이 무성하니,
나무를 무성하게 함으로써 대림목이 되며,
원시들판의 사이에 나타나므로 대림목이라고 부른다.
소리가 구천에 퍼지면, 음이 생기며 만물이 저물어 간다.
庚午辛未 路旁土
경오와 신미는 노방토이다.
(以未中之木, 生午木之旺火, 火旺則土於斯而受刑, 土之所生, 未能育物, 猶路旁土也. 壯以及時, 乘厚載木, 多不喜木)
토는 미의 가운데에 있는 목을 쓰고 목의 왕성한 화인 오에서 생겨나니,
화가 왕성하면 토가 이로 인해서 형을 받으니 토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아직 만물을 기를 수는 없다. 그러므로 노방토가 될 뿐이다.
토가 시절에 이르러서 장성하면, 두텁게 목을 실을 수 있지만 목이 많으면 좋아하지 않는다.
壬申癸酉 劍鋒金
임신과 계유는 검봉금이다.
(以申酉金之正位, 兼臨官申, 帝旺酉, 金旣生旺, 則誠剛矣, 剛則無踰於劍鋒, 故曰劍鋒金也. 紅光射斗牛, 白刃凝霜雪)
금은 신과 유에서 금의 바른 위치이며, 더불어 신에서 임관이고 유에서 제왕이니,
금이 이미 생왕하므로 진실로 강건한 것이며, 강함으로 검봉을 뛰어넘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검봉금이라고 한다.
붉은 광선이 북두칠성을 비추고 시퍼런 칼날이 서리와 눈처럼 매섭다.
甲戌乙亥 山頭火
갑술과 을해는 산두화이다.
(以戌亥爲天門, 火照天門, 其光至高, 故曰山頭火也. 天際斜暉, 山頭落日, 散綺因以返照, 舒?本自餘光)
술과 해로써 천문을 삼으니, 화가 천문을 비추면 그 빛이 지극히 높다.
그러므로 산두화라고 한다.
하늘이 저녁의 햇빛으로 물들고, 산봉우리가 저무는 태양으로 아름답게 흩어지는 것은
반사되어 빛나기 때문이며, 퍼져나가는 것은 스스로 남아있는 빛에 근본을 둔 것이다.
丙子丁丑 澗下水
병자와 정축은 간하수이다.
(以水旺於子, 衰於丑, 旺而返衰, 則不能爲江河, 故曰澗下水也. 山環細浪, 雪湧飛湍原流三峽之傾, 澗?千尋之倒)
수가 자에서 왕성하고, 축에서 쇠약해지니, 왕성하면 반대로 쇠약해지므로 강과 하천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간하수라고 한다.
산은 작은 도랑으로 둘러싸여 있으니, 눈이 녹아서 여울로 날리고,
삼면에 있는 계곡의 경사를 따라서 처음 흐르므로
산골 물은 수천 군데에서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戊寅己卯 城頭土
무인과 기묘는 성두토이다.
(以天干戊己屬土, 寅爲艮山, 土積而爲山, 故曰城頭土也. 天京玉壘, 帝里金城, 龍蟠千里之形, 虎踞四維之勢也)
천간의 무와 기는 토에 속하고 인은 간산이 되니, 토가 쌓여서 산이 되었다.
그러므로 성두토라고 한다.
천자는 옥을 쌓아서 크게 짓고 제왕은 쇠로 성을 만들어 마을을 이루니,
용은 천리의 형세에 서리고, 호랑이는 사유의 세력에 머문다.
庚辰辛巳 白 金
경진과 신사는 백렵금이다.
(以金養於辰, 生於巳, 形質初成, 未能堅利, 故曰白 金也. 氣漸發生, 金弱在鑛, 交棲日月之光, 凝象陰陽之
금은 진에서 양성되고, 사에서 소생하니, 형질이 처음 이루어지므로
아직은 단단하고 날카로울 수가 없다.
그러므로 백렵금이라 한다.
기운이 점점 발생하지만 금이 약하며 광석에 머문 상태이므로
해와 달의 빛이 뒤섞여 깃들어 있으며, 음양의 기운이 응결하여 모양을 갖춘 것이다.
壬午癸未 楊柳木
임오와 계미는 양류목이다.
(以木死於午, 墓於未, 木旣死墓, 雖得天干壬癸之水以生之, 終是柔木, 故曰楊柳木. 萬縷不蠶之絲, 千條不針之線)
목은 오에서 죽고, 미에서 묻히니, 목은 이미 사묘가 되므로,
비록 천간에서 임계의 수를 얻어 목을 생한다고 해도,
결국은 연약한 나무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양류목이라 한다.
어떤 실도 누에의 실만 못하고, 어떤 실도 바느질하는 실만 못하다.
甲申乙酉 泉中水(古本作井泉水, 今誤)
갑신과 을유는 천중수이다.
(옛날 판본에는 정천수로 되어서 지금과 다르다)
(金臨官在申, 帝旺在酉, 金旣生旺, 則水由以生, 然方生之際, 力量未洪, 故曰井泉水也. 氣息而靜, 遇而不竭, 出而不窮)
금은 신에서 임관이 되고 유에서 제왕이 되므로
금은 이미 생왕하여 수를 생하므로 수의 근원이 된다.
자연히 바로 생하는데 약간의 간격이 있으므로 역량이 아직은 넓지 못하니,
정천수라고 한다.
기운이 약해도 고요하며, 지나쳐도 마르지 않고, 솟아나도 다함이 없다.
丙戌丁亥 屋上土
병술과 정해는 옥상토라고 한다.
(以丙丁屬火, 戌亥爲天門, 火旣炎上, 則土非在下而生, 故曰屋上土也. 以火木而生旺, 是從增其勢, 至於死絶喜以安)
병과 정은 화에 속하고, 술과 해는 천문에 속하니,
화가 이미 뜨겁게 솟아오르며 즉 토는 아래에 있지 않고(위에 있으며) 생을 받으니,
옥상토라고 한다.
화와 목이 생왕하므로 그 기세가 지나치게 상승하게 되면,
사절까지 이르게 되니, 안정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戊子己丑 霹靂火
무자와 기축은 벽력화이다
(丑屬土, 子屬水, 水居正位而納音乃火, 水中之火, 非龍神則無, 故曰霹靂火. 電 金蛇之勢, 雲驅鐵騎之奔, 變化之象)
축은 토에 속하고 자는 수에 속하니, 수가 바른 위치에 머물고,
납음은 화가 되므로, 물속에 있는 불이니,
용신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것이므로 벽력화라고 한다.
번개는 금사의 활동력처럼 매우 빠르고,
구름은 철로 무장한 기병대가 돌진하듯 무섭게 질주하니, 변화의 상징이다.
庚寅辛卯 松柏木
경인과 신묘는 송백목이다.
(以木臨官在寅, 帝旺在卯, 木旣生旺, 則非柔弱之比, 故曰松柏木也. 揚雪凌霜, 參天覆地, 風 (?)奏笙簧, 雨餘張旌 )
목은 인에서 임관하고, 묘에서 제왕이 되니,
목이 이미 생왕하여 비교적 유약하지 않다. 그러므로 송백목이라 한다.
세차게 부는 눈과 침범하는 서리에도 하늘을 우러러 있고 땅에 단단히 뿌리 내리니,
바람이 불면 생황을 연주하듯 하고 비가 그친 뒤 깃발처럼 뽐낸다.
壬辰癸巳 長流水
임진과 계사는 장류수이다.
(辰爲水庫, 巳爲金長生之地, 金則生水, 水性巳存, 以庫水而逢生金, 泉源終不竭, 故曰長流水也. 勢居東南貴安靜)
진은 수의 창고이고 사는 금이 장생이 되는 곳으로
금은 바로 수를 생하므로 수의 성질이 이미 존재하고,
저장된 수가 금의 생함을 만나므로 샘의 근원이 끝까지 마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장류수라고 한다.
세력은 동남방향에 머물고 명예는 고요함속에서 안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