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神煞論

납음오행2

  2편 갑오 부터예용^^

甲午乙未 沙中金

갑오와 을미는 사중금이다.

(午爲火旺之地, 火旺則金敗, 未爲火衰之地, 火衰則金冠帶, 敗而方冠帶, 未能硏伐, 故曰沙中金也)

오는 화가 왕성한 곳이며 화가 왕성하면 금이 부서진다.

미는 화가 쇠약해지는 곳으로 화가 쇠약하면 금이 관대이므로 부서지지만 바야흐로 관대가 된다.

미는 갈고 부술 수 있으므로 사중금이라 한다.


丙申丁酉 山下火

병산과 정유는 산하화이다.

(申爲地戶, 酉爲日入之門, 日至此時而藏光也, 故曰山下火. 酉 兌位, 復喜東南, 出震明離, 其光愈曄, 暗惡火, 明喜濟)

신은 땅의 문이며, 유는 해가 들어가는 문이 된다.

태양이 이런 시간에 이르면 빛이 감추어지므로 산하화라고 한다.

유는 태의 자리에서 가라앉으므로 거듭하여 동남방향을 기뻐한다.

진에서 나타나서 이에서 밝게 빛나니, 그 빛이 점점 바뀐다.

어둠은 화를 싫어하고 밝음은 가지런하게 퍼져가는 것을 기뻐한다.


戊戌己亥 平地木

무술과 기해는 평지목이다.

(戌爲原野, 亥爲生木之地, 夫木生於原野, 則非一根一林之比, 故曰平地木也. 惟資雨露之功, 不喜雪霜之積)

술은 원시들판이고 해는 목이 소생하는 곳이며,

대부분 목은 원시들판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한 개의 뿌리가 하나의 숲을 이루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평지목이라 한다.

오직 비와 이슬의 공로만이 풍부해야 하고, 눈과 서리가 쌓이는 것은 기뻐하지 않는다.


庚子辛丑 壁上土

경자와 신축은 벽상토이다.

(丑雖土家正位, 而子則水旺之地, 土見水多則爲泥也, 故曰壁上土也. 氣居閉塞, 物尙包藏, 掩形遮體, 內外不及故也)

축이 비록 토의 무리에서 바른 위치이지만 자는 수가 왕성한 지지이므로

토가 수의 많음을 봄으로써 진흙이 되었다. 그러므로 벽상토라고 한다.

기운이 폐쇠되고 막혀 있으며, 만물이 오직 포장되어 있으니

형상을 가리고 몸을 막으니 안과 밖이 부족하다.


壬寅癸卯 金箔金

임인과 계묘는 금박금이다.

(寅卯爲木旺之地, 木旺則金 , 且金絶於寅, 胎於卯, 金旣無力, 故曰金箔金. 木氣在寅, 則金爲絶地, 薄若繒縞,乃云)

인과 묘는 목이 왕성한 지지로써 목이 왕성하면 금이 약해지며

또한 금이 인에서 끊어지고 묘에서 잉태되니 금은 이미 무력하여 금박이라고 한다.

목의 기운이 인에 있으므로 금은 끊어지는 곳이 되며 얇음이 비단 명주와 견줄 만 하다.


甲辰乙巳 覆燈火

갑진과 을사는 복등화이다.

(辰爲食時, 巳爲日中, 日之將午, 艶陽之勢, 光於天下, 故曰覆燈火. 金盞搖光, 玉臺吐艶, 照日月不照處, 明天地未明時)

진은 식사시간이고 사는 태양이 중천에 있으니

태양이 앞으로 오에 가면 붉은 태양의 기세가 하늘 아래에서 빛난다.

그러므로 복등화라 한다.

금으로 만든 잔이 빛을 비추고 옥대가 붉은 빛을 토하니,

해와 달이 여러 곳을 비추지 못하고 하늘과 땅이 밝지만 환한 시간은 아니다.


丙午丁未 天河水

병오와 정미는 천하수이다.

(丙丁屬火, 午爲火旺地, 而納音乃水, 水自火出, 非銀漢不能有也, 故曰天河水. 氣當升降, 沛然作霖, 生旺有濟物之功)

병과 정은 화에 속하고 오는 화가 왕성한 지지로 납음은 수이다.

수는 스스로 화에서 나타나니 은하수가 아니면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천하수라고 한다.

기운은 당연히 오르고 내리니 비가 오는 모양이 자연히 장마가 되며,

생왕하면 만물을 나란히 자라게 하는 공적이 있다.


戊申己酉 大驛土

무신과 기유는 대역토이다.

(申爲坤, 坤爲地, 酉爲兌, 兌爲澤, 戊己之土, 加於坤澤之上, 非其他浮薄之土, 故曰大驛土. 氣以歸息, 物當收斂, 故云)

신은 곤이고 곤은 땅이며, 유는 태이고 태는 연못으로

무와 기의 토는 곤과 택의 위로 더해지니, 변하기 쉬운 기타 다른 토와는 다르다.

그러므로 대역토라고 한다.

기운이 돌아가서 쉬는 상태로 만물은 당연히 거두어진다고 말한다.


庚戌辛亥 釵釧金

경술과 신해는 차천금이다.

(金至戌而衰, 至亥而病, 金旣衰病, 則誠柔矣, 故曰釵釧金. 形已成器, 華飾光發, 厭乎生旺, 貴乎藏體, 火盛傷形, 終爲不喜)

금이 술에 이르면 쇠약하고 해에 이르면 병이 드니

금은 이미 쇠약하여 병들었으므로 진실로 유약하다. 그러므로 차천금이다.

형상은 이미 그릇을 이루고 화려한 장식이 빛나며 발산되니 생왕해 짐을 억누르고,

몸을 감춤으로써 귀중하게 된다.

화가 왕성해지면 모양을 손상시키고 결국에는 좋지 못하다.


壬子癸丑 桑 木

임자와 계축은 상자목이다.

(子屬水, 丑屬金, 火方生木, 金則伐之, 猶桑 方生, 人便以 伐, 故曰桑 木也. 氣居盤屈, 居於水地, 未施刀斧之勞)

자는 수에 속하고 축은 금에 속하므로, 수의 방향에서 화를 만나서 목이 소생하더라도

금이 바로 목을 벌목하므로 오직 상자목 만이 소생하며,

사람들이 상자목을 벌목하여 편안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자목이라 한다.

기운이 굽어져 꾸불꾸불하게 머물고, 수의 지지에 머무니,

칼과 도끼의 노고를 아직 베풀지 못한다.


甲寅乙卯 大溪水

갑인과 을묘는 대계수이다.

(寅爲東旺, 維卯爲正東, 水流正東, 則其性順, 而川澗池沼俱合而歸, 故曰大溪水. 氣出陽明, 水勢恃源, 東流滔注, 故云)

인은 동방에서 왕성하고 오직 묘가 바른 동쪽이 된다.

수가 바른 정동으로 흘러가니, 그 성질이 순하고

하천과 산골물과 연못과 웅덩이가 합쳐져 돌아가니, 대계수라고 한다.

기운이 밝고 분명하게 나타나니, 수의 기세는 근원에 의지하므로

동방으로 흘러가면 물이 넘칠 정도로 흘러간다.


丙辰丁巳 沙中土

병진과 정사는 사중토이다.

(土庫在辰, 而絶在巳, 而天下丙丁之火, 至辰冠帶, 而臨官在巳, 土旣庫絶, 旺火復興生之, 故曰沙中土. 土疏氣故不宜)

토의 창고는 진에 있고, 끊어지는 곳은 사에 있는데,

천하에서 병과 정의 화가 진에 이르면 관대가 되고, 임관은 사에 머문다.

토는 이미 저장되고, 끊어져 있으나 왕성한 화가 다시 토를 생하여 부흥시키니,

사중토라고 한다.

토가 기운이 소통되어 움직이는 것은 좋지 못하다.


戊午己未 天上火(古本炎上火, 今作天上火)

무오와 기미는 천상화이다.

(옛날 판본에는 염상화이고, 최근에는 천상화이다)

(土爲火旺之地, 未中之木, 又復生之, 火性炎上, 及逢生地, 故曰天上火. 氣過陽宮, 重能相會, 炳靈交光, 發焰炎上, 故云)

토가 화가 왕성한 지지에 있고, 미중에 있는 목이 다시 화를 생하므로,

화의 성질이 불타오르니 생지를 만나서 이런 상태에 이르는 것이므로 천상화라고 한다.

기운이 양의 자리를 지나면, 거듭하여 서로 모일 수 있으니,

밝은 정기가 교차하여 빛나므로, 불꽃이 불타오르게 된다.


庚申辛酉 石榴木

경신과 신유는 석류목이다.

(申爲七月, 酉爲八月, 此時木則絶矣, 惟石榴之木復實, 故曰石榴木. 氣歸靜肅, 物漸成實, 木居金生其味, 秋果成實云)

신은 칠월이고 유는 팔월이므로, 이 시기에는 목이 끊어지는 시기이다.

오직 석류의 나무만이 다시 열매를 맺으니, 석류목이라 한다.

기운이 조용하게 수렴되어 돌아가니, 만물이 점차로 열매를 이루며,

목이 금에 머물면, 그 맛이 생기므로, 가을 열매가 결실을 이른다.


壬戌癸亥 大海水

임술과 계해는 대해수이다.

(水冠帶在戌, 臨官在亥, 水則力厚矣, 兼亥爲江, 非他水之比, 故曰大海水. 勢趨大門, 歷事已畢, 生旺不泛, 死絶不 云)

수는 술에 관대가 있고 해에 임관이 있으니, 수의 힘이 두텁다.

더불어 해는 강이 되니, 다른 수와 비교가 되지 않으므로 대해수라고 한다.

세력이 큰 대문을 뛰어넘어도 역사적 기록에 이미 알려져 있으니,

생왕해도 범람하지 않고, 사절이 되어도 마르지 않는다라고 한다.

'神煞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살의유래  (0) 2006.09.23
상용신살원문  (0) 2006.09.23
납음오행  (0) 2006.09.22
60갑자 상과용  (0) 2006.09.22
지지의 상과용  (0) 2006.09.22